전동 스쿠터의 아버지, Pihsang (必翔 필상) 기업 대표 오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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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발명 창작상 금상에 빛나는 필상 실업 대표 오필상.

인류에게 행복을, 함께 누리는 세상

오필상 대표의 모든 발명 동기는 타인을 돕는다는 발상에서 시작합니다. 40여년간 3륜, 4륜을 거쳐 6륜에 이르기까지, 발명에 발명을 거듭하고, 완벽에 완벽을 추구했기에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전달할 수 있었으며, 더 많은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전동 휠체어의 회전 반경이 작아질 수 없는 점과 달리, 필상 실업의 ‘보조 바퀴를 이용한 전동 휠체어 프레임 구조’는 세계 최초의 6륜 베이스 2륜 구동 전동 휠체어로, 척추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안정적이며, 컨트롤 레버를 통한 조작으로 이동에 제약이 사라졌으며, 장애물 돌파 동력과 회전 반경 최소화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3D 두뇌, 발명 천재

오필상 대표는 발명을 두 가지로 나누는데, 하나는 업무나 제품의 필요에 의한 개발이며, 다른 하나는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일종의 영감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상을 수상한 그는 발명가에게 어떤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어릴 적부터 발명의 재능을 타고난 그는 발명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해당 영역 출신일 필요는 없지만, 관련 지식을 반드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보기에는 그럴 듯 한데 사실은 설계가 별로라던가, 사용하면서 여기저기서 문제가 나타나고 사용하기 불편 하다던가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설계를 하는 입장에서 전문 지식의 중요성을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어릴 적부터 수학이나 기하학에 매우 큰 관심을 보여온 그는 ‘모든 발명은 머릿속에서 떠오르고 구상이 된다. 머릿속에 3D 입체도가 떠오르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환경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그는 ‘설령 구상에 몇 날 몇일 밤을 지새웠더라도 7시 전에 무조건 회사에 나간다’고 합니다. 세상에 그 어떤 일도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건 없다는 것이지요. 더욱이, 회사 생활은 정해진 규율 속에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모든 사람이 중요하고, 설계 부서에서 근무한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자유나 권리를 누려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